전 요미우리 투수였던 조성민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에 일본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일본 지지통신 등은 한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"6일 오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조성민이 서울 자택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"고 전했는데요.
일본 매체들은 조성민이 일본 최고 명문팀이었던 요미우리에서 촉망받는 에이스로 성장하다 팔꿈치 부상으로 퇴단했으며, 한국에서 선수와 코치를 거쳤다는 이력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.
특히 한국 최고의 인기 여배우였던 전처 고 최진실도 이혼 후 자살했다는 점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습니다.